신간도서
하단바
|
교육사회학 전공자라는 점에서 교육사회학 관련 교재를 쓴다는 것은 더욱 조심스럽고 매우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필자가 느끼고 있는 교육사회학의 매력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었고,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용기를 내어 집필하게 되었다. 학생들이 지루해하거나 어렵지 않게 새로운 시각으로 교육의 사회적 현상을 바라보고 흥미와 매력을 갖도록 하는 것은 교수자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 수업을 통해 교육의 사회적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발굴하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의 경험을 성찰해 보는 기회를 갖도록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관점이 공존함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의견과 관점을 존중해 주는 태도를 갖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