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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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행복하다. 젊었을 때엔 아름다움을 볼 줄 알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절대로 늙지 않는다.”는 프라츠 카프카(Franz Kafka)의 말이 떠오른다. 인생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작으나마 의미를 담고 싶어서 그동안 삶 속에서 틈틈이 적었던 삶의 이야기들을 정리하여 엮었다. 글의 내용 중에는 40여 년 전 초등학교 교사 시절에 적었던 글도 있어서 오늘의 사회현상과는 동떨어진 면도 있지만 그 나름대로 사적(私的)인 의미가 있는 글이라 생각되어 함께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