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경험을 하는데 그러한 경험들이 크고 작은 일들을 겪는 가운데 살아간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운 경험들을 잘 이겨내지만, 그렇지 않는 일부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지치고 힘들어하며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모습들을 주위에서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경험들로 인하여 인간의 마음과 행동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서양과 동양을 막론하고 연구해 왔지만, 19세기 후반에 분트를 통하여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면서 오늘날의 심리학이 태어났다. 이처럼 심리학은 역사가 짧지만 자연과학의 발달에 도움을 받아서 현대사회의 다양한 어려움과 인간의 마음과 행동 즉, 정신과정에 초점을 두면서 급속하게 발전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