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경제성장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평균수명이 1990년 72세에서 2019년 86세로 증가하였다. 또한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영역 중의 하나가 건강 분야이다. 건강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으로 나눌 수 있다. 정신건강은 심리의 현상과 많은 관련이 있다. 건강한 육체는 건강한 정신에서 비롯되고, 건강한 개인과 사회를 만들어 가면서 이를 유지한다. 정신건강은 정신적 질병에 걸리지 않은 상태만이 아니며, 어떠한 환경에도 대처해 나갈 수 있는 건전하고, 균형 있고, 통일된 성격의 발달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나, 많은 전문가들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건강한 뇌, 성숙한 성격, 원만한 대인관계, 효과적인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