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명의가 있고 돌팔이의사가 있듯이, 평생교육사도 명의평생교육사가 있고 그렇지 못한 평생교육사가 있다. 명의평생교육사나 명의는 만나는 대상들인 학습자와 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존재들로 인생을 행복하고 자유롭게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명의평생교육사가 되려면 첫 단추인 평생교육현장실습을 제대로 경험해야 한다. 이른바 살아있는 명의평생교육실습을 하기 위한 시각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평생교육현장전문가로서 이러한 살아있는 현장실습을 하기 위한 전체적인 조망과 필수적인 평생교육의 시각을 나누고자 구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