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용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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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은 크게 색의 이해, 색채심리, 색채심리진단, 색채와 문화의 네 개의 부로 나누어 총 15장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색의 이해에서는 색채심리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빛과 색의 관계,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색체계인 먼셀의 색체계와 색명법을 다루었다. 둘째, 색채심리에서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주요 11색(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분홍, 갈색, 검정, 흰색, 회색)에 대한 각각의 색의 의미와 특징, 심리적 반응 등을 살펴보고 우리가 감각적으로 색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또 예술작품을 통해 그림에서 사용한 색채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를 사례를 통해 설명하였다. 셋째, 색채심리진단은 현재 미술심리치료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색채를 통한 투사검사로서 유용한 네 가지의 검사와 해석방법, 사례를 통해 심리진단에서 색채를 어떻게 활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였다. 또 색채치료를 한 장으로 다루면서 색채치료의 역사와 활용분야를 소개하였다. 넷째, 색채와 문화에서는 청바지, 동성애 등 문화가 형성한 색채의 의미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면서 색채현상이라는 것이 우리 일상과 함께 호흡한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마지막 장인 한국의 전통 색채관에서는 우리의 무의식 속에 흐르는 한국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그것이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색으로 반영되었는지를 소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