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유아교육개론 책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

1. 목차를 새롭게 정비하였습니다.
 - 가능하면 '장-로마자-네모 1'에서 더 이상 하위 목차로 내려가지 않도록 조정했어요.
 - 책만 봐도 구조화가 될 수 있도록 목차를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무던히 노력했어요.

2. 인과관계, 응집성을 높였어요.
 - 거의 모든 내용을 표 안에 담아서 직관적인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상하의 내용이 인과관계와 응집성으로 연결되어, 읽고 있으면 마치 각론서를 읽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읽힐 수 있도록 문장 간 접속사 등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 어려운 문장이 있으면 과감히 다 삭제했어요. 설령 먼저 쓴 문장이 좋더라도, 이후에 더 좋은 문장을 발견하면 다시 삭제하고 또다시 쓰는 과정을 반복했어요.
 - 피아제의 경우 10번도 더 바꾼 것 같아요. 물론 미처 못 바꾼 부분도 존재하나 중요한 부분에서는 많은 내용을 보다 쉽고, 보다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변경하고자 노력했어요.
 - ‘~함’, ‘~임’과 같은 종결어미를 되도록 쓰지 않으려고 했어요. 다만, 칸이 부족했거나 명사형으로 끝내는 것이 오히려 가독성이 높을 경우에는 이러한 종결어미를 그대로 사용했어요.

3. 가독성을 위해 여백을 많이 넣었어요.
 - 큰 목차가 바뀔 때는 여백이 많더라도, 그냥 남겨두고 새로운 목차가 시작되게 했어요.
 - 중요한 단계의 경우도 한 페이지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어요.
 - 여백의 경우 이후 단권화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는 데 이용하시면 됩니다.

4. 내용이 추가되거나 삭제되었습니다.
 - 어려운 문장,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 중요한 파트의 경우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함이니 이해가 된 이후에는 그 부분을 지우고, (자신이 체크한) 형광색 밑줄만 보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 단순 암기보다 이해를 하고 넘어가면 오히려 시간이 절약되기에, 이해가 필요한 부분의 페이지가 추가되었습니다.
 - 유아교육에 맞지 않는 예시를 삭제하고, 유아교육 관련 예시로 교체, 추가하였습니다.

5. 2022년까지 유아 및 유아특수 기출문제를 지문 속에 녹여냈습니다.
 - 유아 또는 공통 문제의 경우 [22]로,
 - 특수만의 문제의 경우 [특22]로 표기했습니다.

6. 하늘색 계열의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7. 중요 포인트 단어 또는 문장을 짙게 표시했었는데, 이 양을 다소 늘렸습니다.
 - 짙은 표시가 너무 많을 경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한도 내에서 짙은 표시를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8. 전체적으로 제가 정말 만족하는 책입니다.
 - 제가 처음 책을 쓰면서 꿈꾸었던 많은 부분들이 충족된 느낌입니다.
 -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또다시 수정할 내용이 생기겠지만요.
 - 개인적으로 예전 개론 책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멋져지고, 예뻐졌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